장애인 20명 선정 지난 16일부터 밑반찬서비스 전개, 매주 화요일 1회 제공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몸이 불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타 기관 등에서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장애인 20명을 선정, 지난 16일부터 밑반찬 서비스를 시작했다.
밑반찬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주 1회 이뤄지며, 자원봉사자들이 지체장애인협회서천군지회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밑반찬 배달 서비스가 재가 거동불편 장애인의 균형적인 영향섭취 및 위생적인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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