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학 등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지원 추진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지난 22일 제18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조례안과 2014년도 결산안 등을 심의했다.이 가운데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주경)에서는 지난 23일 '보령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를 심의하고 원안가결했다.
이는 강인순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보령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는 학교폭력을 줄이고 비진학․중퇴 학생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안교육 서비스와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사.전문가.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해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상담, 진로교육, 취업지원 등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게 된다.
보령시의회는 “건전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미래의 주역들이 지속적인 배움과 관심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시키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