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7일간 행정사무감사 통해 정책.사업.예산 쓰임 견제.감시
7개 조례안 및 외국인지원업무 운영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의회(의장 한관희) 제237회 제1차 정례회가 26일 폐회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정책 및 사업추진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견제 역할을 다했다.7개 조례안 및 외국인지원업무 운영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군 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승인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조례 안을 의결하고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을 원안가결한 뒤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상정된 7개 조례안 및 2개 동의안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농업.농촌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도시공원 및 녹지의 점용 허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소비자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체육진흥 조례안 등이다.
동의안은 △서천군 외국인 지원업무 운영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운영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서천군)의 정책 및 예산 낭비나 불법 사례 등을 꼬집는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여러 사안과 관련한 정책 제안도 잇따라 눈길을 끌었다.
군 의회는 지난 16일~24일까지 7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며, 각 의원별 서류식, 회의식 감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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