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27개, 은20개, 동21개 획득...종합순위 4위 쾌거
(뉴스스토리=충남)박성례 기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본청 대강당에서 참가선수 97명과 지도교사, 학교장, 감독․코치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1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4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47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5위를 차지한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다 무려 21개의 메달을 더 따내며 종합순위가 1단계 상승하고, 당초 목표 대비 121%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이라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구호처럼 충남선수들이 뜨거운 열정과 하나됨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대회 성과 여부를 떠나 모든 학생들에게 꿈메달을 수여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6년 강원도에서 개최될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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