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3박 4일...자기탐색 기회제공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자)는 16일부터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CAP+ 청소년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을 1~2학년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실시한다.CAP+ 청소년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보령센터 지원으로서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치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한 자기탐색프로그램, 직업선택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게하는 직업탐색 프로그램으로 이상과 현실을 구별해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의사결정방법 프로그램 및 각종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정보 안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 등을 실제 연습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해보게 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해 실시한다.
김은자 교장은 “방학 기간 중임에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확실하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제 더 이상 진로 자체에 대해 고민하기 보다는 진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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