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보고 직접 체험하기 위한 가족 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박물관을 찾아 상설전시 "심청 이야기 속으로" 에서 심청이야기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특별전시 "우리 같이 놀래"에서는 동서고금 전통 판놀이를 알아보았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인 한민족생활사, 한국인의 일사, 한국인의 일생은 물론 손경자 복식자료 기증전, 전남민속문화의 해 특별전 "소금꽃이 핀다", "인도로 떠나는 신화여행" 전시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천초 2학년 서수인 어린이는 "체험도 하고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옛날 물건들을 보면서 엄마랑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큰 만족을 보였다.
서천도서관은 향후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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