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름해양경찰서 차대오 순경 등 안전구조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주성) 대천여름해양경찰서는20일 새벽 6시30분경 술에 취한채 물에 들어가 허우적거리고 있는 남성 임모씨(27세, 서울 거주, 이하미상)등 2명을 야간순찰 중 발견, 구조했다고 밝혔다.
대천여름해양경찰서 근무자 차대오 순경 등 경찰관 2명은 이날 야간 해변 순찰중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것을 발견 즉시 물에 뛰어들어 고모씨 등 2명을 물밖으로 끌어내어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천여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술을 마신채 바닷물에 들어가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며 더욱이 야간에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소중한 생명을 거는 극히 위험한 일이라며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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