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중.고학생 20명 선정, 주3회 운동처방 및 식생활 개선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내달 14일까지 체지방량이 표준이상인 중.고등학생 20여명을 선정해 주 3회 ‘청소년 몸짱스쿨’을 운영한다.‘청소년 몸짱스쿨’은 청소년 비만이 증가하고, 청소년 비만이 성인병 및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고 있 무분별한 체중감량이 아닌 건강을 위한 올바른 비만관리를 위해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팀을 꾸려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식습관 및 생활행태조사, 식생활 자가진단표, 혈액검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 식사일지분석 및 영양상담,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습관 관리와 하루 30분 이상 운동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이번 청소년 몸짱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운동의 즐거움과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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