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마음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순국선열 추모문화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충남지역 예술인, 중부발전 직원(사진동호회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행사로 문화전에 출품된 사진, 어록, 추모시 및 추모글 등 100여 작품 모두는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져 가치를 더했다.
이번 문화전에는 국내 저명 예술인들도 뜻을 모아 참여하는 한편, 중부발전은 문화전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미니태극기, 태극풍선 및 ‘나라사랑 팸플릿’등 나라사랑 상징물을 나눠주며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이날 문화전 이후 보령에 위치한 본사로 일부 작품을 옮겨 8월말까지 계속 전시함으로써 공기업의 나라사랑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이고, 또 본사로 지역의 독립운동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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