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서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지하 대회의실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하루 98명의 인원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날 류붕석 의장은 “최근 북한이 설치한 목함 지뢰 폭발로 그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가 긴장상태에 있는데, 이번 연습이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국가 위기관리 및 국가 총력전 연습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들이 솔선수범 해주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의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유사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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