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학은 방학기간 중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활용하고 대학 교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학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보령시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영일 교수는 “청소년들이 시험 위주의 과학교육에서 벗어나 현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양으로의 과학적 지식과 사고방법을 습득하게하고 이공계 진로에 대하여 소개받고 탐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하반기에도 과학 이해.창의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다자녀 가정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지역.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학은 8월 21일 부터 9월 4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과학교실을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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