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강성귀족노조들 파업,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
(뉴스스토리=박귀성 기자)김무성 대표는 “조선회사 제일 큰 3개의 회사 적자가 무려 4조 7천억 원인데 조선 3사 노조가 공동파업을 결의했다”며 “심지어는 현대중공업노조는 파업에 참여하면 조합비로 상품권을 주고 현금까지 특정공정 담당자에게는 100%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이런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고 노조 파업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김무성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을 그동안 약화시켜왔던 강성귀족노조들이 이제는 막장 드라마 연출을 시작하고 있다”며 “천문학적인 적자를 내면서도 파업을 하겠다는 조선 3사노조의 행위에 대해 국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무성 대표는 나아가 “조선 3사는 국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을 깨닫고 당장 파업을 중단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의 분노에 여러분들이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참고로, 김무성 대표는 지난 20일에도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복귀를 저지하고 있는 내부 반대파에 대해 “이들은 노동계를 위한다고 하지만 내면은 고소득, 기득권을 지키자는 것”이라고 한국노총이 노사정 복귀 결정을 유보한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무성 대표는 “금속노련, 화학연맹은 26개 노조 중 소수에 불과하다”며 “한국노총 내에서도 소수, 강경파 때문에 다수의 노동자와 국민 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 노동개혁은 낡은 노동시장을 개선해 선진 노동시장으로 만드는 것” 노조 강경파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통렬한 비난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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