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양일간, 회원단합과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목적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건전한 가정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에서는 회원단합과 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무창포해수욕장 내 비체팰리스에서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날 하계수련대회는 유명강사를 초빙해 임원소양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스킬교육을 실시했으며, 회원단합과 회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또 에코 생활실천을 위한 현장견학으로 관내 에너지월드를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14개회(시 1, 읍면동 13) 1,31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다문화분과를 신설,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보령시민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예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령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에서는 올해 주요 활동으로 보령의 숨겨져 있는 토속.별미음식을 발굴, 책자로 제작하고 연말에는 시식회를 개최해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 우리지역 관광사업과 연계한 음식문화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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