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폐지업소 정리 및 추가 가맹점 모집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의 일제조사를 통해 영업폐지된 업소의 정리와 함께 미가입된 점포 가입을 병행추진 한다.
서천사랑상품권은 2008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131개 업소로 집계됐다.
일제정리는 25일부터 5일간 추진되며, 가입 점포가 많은 지역인 장항읍, 서천읍, 마서면, 서면 일원부터 조사원이 점포별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신규가입을 원하는 경우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구 지역경제과장은 “서천사랑상품권 유통확대 기반을 재조성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맹점 일제조사를 추진한다”며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에서 제작된 상품권을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에서 판매대행하고 있다.
환전은 서천지역 내 농협(단위농협, 축협 포함)에서 이뤄진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