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건축사회와 업무협약, 민원불편 최소화 읍.면별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건축 행정서비스 제고 및 군민의 행복도 향상을 위한 건축민원 상담서비스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건축민원 상담서비스는 올 3월부터 서천지역 건축사회(회장 박종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불편 해소를 위해 순회 민원상담 팀을 꾸리고 월 두 차례에 걸쳐 읍.면을 방문하고 있다.
상담서비스는 건축공사로 인한 진정민원, 건축물대장 생성신청, 소규모 증축, 위반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개발행위허가 등의 민원을 해소한다.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전문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민원을 위해 군 직원과 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물대장 관련 민원 신청서, 건축물부존재증명발급신청서, 건축물철거.멸실신고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서 등 간편 민원서류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처리를 통해 군청 방문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조정환 도시건축과장은 “상담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제도 및 주민 건의사항을 업무처리 및 조례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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