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은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 15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경은 축제주변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음주후 방파제 추락사고 예방등 기본에 충실한 해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사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민자선 및 122구조대등과도 상황발생시 즉각 대응토록 즉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파제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되어있는 구명환등을 사전 점검하고 항포구 순찰을 강화한다.
류재남 보령해경서장은 “성공적인 지역축제가 될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순찰을 확행하고 행사장 주변의 추락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제기간 작은 사고라도 발생시 122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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