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수립 위한 역량강화 및 합동워크숍 열기 뜨거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한산면 고촌리, 기산면 영모리, 판교면 흥림2리 주민들이 뭉쳤다.이들 마을은 2017년 ‘서천군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신청대상지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각 마을별 주민교육을 시작으로 7월 선진지 견학에 이어 최근 추진위원과 전문가, 군 관계자,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계획을 위한 역량강화 주민합동워크숍을 진행했다.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전남지역 대표우수사례지역인 영암 전댓들권역, 나주 왕곡권역, 강진 녹향월촌 권역을 돌며 선진권역의 성공사례 및 실제 사업을 진행하는 노하우를 배웠다.
견학 중 진행되었던 마을발전토론회에서는 각 마을의 숨겨진 자원을 찾는데 주민 모두가 의견을 내는데 적극 동참했다.
또한 지난 9일 실시된 주민합동워크숍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약 8시간 가량 교육을 받아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공동문화복지 및 경관생태분야의 주민참여형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총 5억원의 사업비를(국비70% 지방비 30%)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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