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사랑의 헌혈
군산해경,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사랑의 헌혈
  • 이찰우
  • 승인 2011.08.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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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군산해경이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전국 해양경찰서가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사랑의 헌혈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는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봉사정신의 조직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전국 해양경찰서가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26일 군산해양경찰서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署 경찰관 및 경비함정 경찰관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되었으며, 헌혈 희망자 중 근무 등의 사유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이용해 헌혈을 실시토록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군산해경은 헌혈증을 기부 받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무료로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군산해경 소속 모 경찰관이 매일 수혈을 받아야하는 중한 병세로 입원 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 알려지면서 모은 헌혈증을 경찰관 가족에게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내부적 행사에만 치중했던 예전 해양경찰의 날과는 달리 릴레이 헌혈과 경비함정 공개행사 등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다음달 3일부터 실시되는 경비함정 공개행사에도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푸짐한 기념품도 받고 이색적인 추억도 만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해양경찰의 날은 12월 23일로 지정돼 연말 각종 행사 및 국정현안 일정과 맞물리면서 기념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소속 경찰관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올 처음 9월 10일로 변경했다.

해경은 9월 3일부터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3부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개방하고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며, 방문객에 한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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