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현장활동 진압대원을 대상으로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공무원 양성과 소방대원의 공사상자 발생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종목으로는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2층 상가 건물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층으로 연소확대 중인 상태로 선착한 5명이 한팀이 되어 40mm수관 2본을 연장하여 1층의 화재를 진압하고 다시 40mm 수관2본을 연장 사다리를 이용하여 2층의 화재를 진압해야하는 상황에 따라 실시한다. 또한, 도 대회 1위 소방서는 10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며, 전국대회 우수 6개 소방서는 소방방재청장상이 주어진다.
참가인원은 장항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진헌 외 4명이며, 이들은 남은 기간동안 대회를 위해 매일 4시간 이상 △ 장비조작능력 △ 방수 등 진압훈련 △ 대원간 상호 연락체계의 적정여부 등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김상연 방호구조과장은 “점차 복잡 다양해지는 소방현잘 활동에서 대원들의 적응능력을 키워 표준화된 현장활동 수행으로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