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문화쉼터로 변신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이 경제와 문화를 융합시킨 새로운 모습으로 충남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오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간 1층 로비에서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며 전국의 명소인 ‘아산은행나무길’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의 주인공인 이기석 작가는 올해 세 번째로 전시회를 여는 중견사진작가로서 충남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작가는 2013년부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돕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나윤수 원장은 “이 작가의 좋은 취지를 공감하여 사진전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이러한 전시회를 비롯한 문화행사를 계속 후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사진 전시회가 ‘은행나무길 축제’와 함께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사진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사진 전시회와 함께 은행나무길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건물내의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1층 로비와 전시대를 일반 화가 또는 사진작가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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