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박성례 기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12일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완벽한 준비와 최종 마무리를 위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도내 50개 시험장학교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종합 점검은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해 각 담당관과 과장 등 전 간부진이 시험장학교를 방문해 수능 시행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학교 담당자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신설 시험장인 청양고를 포함해 도내 시군 전지역에 50교의 시험장을 설치하고, 영어영역 듣기평가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3차에 걸친 방송시설을 점검했다.
또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모든 시험장을 대상으로 유사시에 대비한 전기, 통신, 소방시설 점검도 마쳤다.
한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2일, 도내 1만943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50개 시험장학교에서 시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