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정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인 조혜미(서천여중)양이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영역의 긍정적 변화도와 태도영역의 긍정적 변화도, 지역사회활동 참여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청소년 82명을 선발해 포상한다.
조혜미양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연계활동 및 자원봉사활동, 꿈을 향한 자기개발과 전문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조혜미 양은 “이 상을 받은 만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고, 지역사회에서 받았던 것을 돌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고 공부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해 자신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2014년도 우수 청소년으로 손은해양이(서천여중)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2016학년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문의전화 951-7942)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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