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새누리.황금누리 등 7종, 이달 24일까지 읍.면에서 신청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2015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이달 2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보급종은 삼광벼, 새누리, 황금누리, 운광, 동진찰, 대보, 새일미 등 7품종이다.
보급 물량은 총 139.6톤으로 품종별로 △대보 35톤 △황금누리 26톤 △새일미 18톤 △새누리 15톤 △삼광 6톤(우선공급 30.6톤 별도) △운광 6톤 △동진찰 3톤이다.
보급종 가격은(2015년 3만9,960원/20㎏) 내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며,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일부 품종의 경우 배정물량이 부족해 조기 신청이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종자신청을 해야 내년 농사에 사용할 품종을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부족물량은 농가 자체 증식 종자를 활용하거나 타시군의 잉여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품종특성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41-950-6636)로 문의하면 되며, 벼 보급종에 대한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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