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름다운 소통’ 행사 통해 다문화가정 사회통합 기회 마련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꿈터 지역아동센터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인사말, 우수 다문화가정 시상, 15년 사업보고 및 16년 사업안내, 2015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활동 동영상 시청 및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참여자들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하고 액자를 제작해 가족의 추억만들기 기회를 제공한 가족사진 촬영 부스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센터의 문을 연 이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영역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편, 노박래 군수는 “다문화가정 또한 우리 사회의 어엿한 일원인 만큼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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