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전국 3개 초등학교만 초청되어 과학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초과학관, 자연사관, 전통과학관, 첨단기술관등을 둘러보며 강사들의 안내에 따라 책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로봇을 자기 스스로 직접 조립하고 만들어 보며 친구들과 로봇축구경기를 펼치는 경험도 갖게 됐다.
하동수 학생(5학년)은 "로봇을 만드는 과정은 복잡하고 힘들었지만 완성된 로봇이 앞뒤로 움직이며 공을 몰고 가는 것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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