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령육아원은 40여명의 아이들을 수용중인 아동복지시설로 정보실.도서실.급식실.숙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사랑이 영그는 터’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11년째 셋째 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매월 일정액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사랑을 꽃피우고 있다.
이날 회원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육아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하여 의류 등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보령육아원 한 학생은 “매월 다양하고 맛있는 간식을 맛볼 수 있어 잔치날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 좋은데, 선물까지 받아서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형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매년 꽃을 피우기 위해 열정으로 봉사활동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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