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내달 12일까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해 경쟁력 있는 농업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식량분야, 원예.식품분야, 임업.산촌분야, 농촌개발 분야, 축산분야, 지특회계 분야 등 6개 분야 70개 사업(자율사업 58개, 공공사업 12개)이 추진된다는 것.

또 농지규모화사업, 농산물공동출하 확대지원사업, 원예시설현대화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이 추진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은 군청 농림과와 건설과,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에 문의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 공지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상 세부 사업 내용을 확인해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사업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서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와 충남도 심의를 거쳐 정부의 2017년도 예산이 확정되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배분계획에 따라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농업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마을에 공고문을 게시하고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은 물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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