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원수3리 외 28개마을 대상 웃음치료 등 프로그램 다양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항읍 원수3리 외 28개 마을을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된 마을에서는 지난 1월부터 농한기를 맞아 보건지소와 진료소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검진 및 요구도 조사를 통한 신체.정신건강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공예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방문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복 정신보건팀장은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중요성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전 지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활용한 모바일 정보 안내서비스 서천생명지킴이(http://sclifeguard.modoo.at)를 통한 홍보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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