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 단체.주민 떡국떡 등 위문품 및 성금 기탁 ‘훈훈’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천지역 각 단체 및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 있어 한파를 녹이고 있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는 2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50세대 및 경로당 25개소에 후원회 자원봉사자의 정성을 담은 떡국떡과 조미김, 소고기, 미역 등 500만원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행사에는 김수자 명암사 대표의 떡국떡용 쌀120kg 후원을 비롯하여 독지가 신상순 씨와 임대순 대종개발(주) 대표가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나눔사랑의 온도를 듬뿍 올리는데 기여했다.
같은 날 화양면 지새울영농조합법인 대표 임채고 씨와 떡메소리영농조합법인 대표 조창환 씨는 화양면사무소를 찾아 떡살 500kg(가구당 5kg)을 기부했다.
또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도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 34세대를 방문하여 쇠고기와 떡국떡을 전달해 이웃들과 정을 함께 나눴다.
시초이웃사랑후원회는 오는 5일에도 시초초등학교 2016년도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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