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보령경찰에 따르면 전국에서 첫 번째로 운영하고 있는 원산도 행정 안전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7일에 개소식을 갖고 보령시 공무원 4명, 경찰1명, 해경 1명 등 총 6명이 휴일없이 주간근무시간에는 합동근무하며 행정.치안.안전을 총괄하는 현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산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자치단체, 경찰, 해경이 제공하는 각종 민원서비스를 1년 365일 한곳에서 편리하게 제공 받을수 있어 정부 3.0이 지향하는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운영의 패러다임에 적극 다가섰다는 입장이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정부 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핵심가치가 원산도 행정안전통합센터를 통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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