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기관 담당자 등 41개 봉사단 및 기관대표 52명 간담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이 올해 사업과 각 봉사단체의 계획을 관련기관 및 봉사단원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18일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천 문예의전당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장 및 실무자들과 2016년 봉사활동 공유를 위한 제1차 간담회를 실시했다는 것.
간담회에는 문화예술, 재능나눔, 기업체봉사단,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담당자 등 41개 봉사단 및 기관대표 5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6년 하반기부터 실시예정인 타임뱅크제 도입에 따른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과 방법, 농촌재능나눔사업, 읍.면 자원봉사 거점센터 운영, 한산모시문화제봉사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봉사단이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유사사업을 방지하고 연합 사업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이나래 사회복지사는 “조손가정,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간담회를 통해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구창완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내 봉사단 및 사회단체가 원활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봉사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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