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개월 현재 누적관객수 8,000여명, 설 연휴만 2,500여명 집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이 개관 2개월을 맞이한 가운데 현재 누적관객수가 약 8,000명에 달해 지역문화향유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설날 연휴 시작인 지난 6일~10일까지 영화관을 찾은 관객만도 2,5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기벌포영화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명절 연휴에 개봉한 ‘검사외전’은 연일 매진을 기록했고 ‘쿵푸팬더3’, 3D영화 등을 보기위해 가족들과 함께 극장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과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와 인생을 그린 ‘동주’, SNS로 사랑을 찾는 연애 초보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좋아해줘’, ‘겨울왕국’의 제작진이 뭉쳐 만든 ‘주토피아’가 상영되고 있다.
상영작품과 시간은 배급사의 상황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영화관 홈페이지(http://서천군기벌포영화관.net)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041-956-7939)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