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의는 좌뇌와 우뇌의 특성을 살린 오행 공부법, 변화하는 수학능력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올바른 공부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황환택 교사는 논리적 분석력이 우수한 좌뇌아이와 융통성과 독창성이 우수한 우뇌아이는 각각 자신의 특성을 살려 공부해야 하지만, 이분법적으로 정형화하기보다는 양쪽 뇌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사람의 특성을 동양철학과 관련된 오행(목, 화, 토, 금, 수)으로 구분하여 각 특성에 맞는 공부 방법을 제시했다.
강채현(3학년) 학생은 “공부는 지속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강사님의 의견에 공감하며, 마음이 흐트러지면 3일에 한 번씩 작심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학부모들이 강의 내용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 전용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2세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좋은 학부모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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