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확충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키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 비전달성을 위해 공모사업 추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공모사업의 목표 명확화, 전문가 자문 등 지원체계 구축방안과 함께 팀별 인적네트워크 강화 등의 추진체계를 개선했다.
또 공모사업 우수 팀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 근무평점 가점부여, 50억 이상 대규모 국도비 확보 시 파격적 인사우대 등 획기적인 인센티브 지원방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서천군은 부족한 자체재원을 대신할 수 있는 양질의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전 직원이 목표인식을 갖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함과 동시에 노력한 결과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중앙부처의 사업추진 방식이 균등배분방식에서 자율 공모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변화 확대하고 있어, 부족한 재정환경에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공모사업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선제적인 대응과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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