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와 연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실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신인재)는 보령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고자 결혼이민자 취업지원프로그램인 「WIND프로그램」을 보령고용센터에서 3일간(3.9~3.11) 운영했다.WIND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취업현황을 파악하고 구직기술을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 한국 직장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취업취약계층인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원활하게 진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의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고 말했다.
보령고용센터 박명신 소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취업취약계층인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적응과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관내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해 WIND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