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진로 탐색 교육과정으로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도 도내 185개 중학교에 전면 도입됐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서 또는 학교방문교육으로 운영되며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소방관련 진로탐색, 소방활동 체험, 소소심 등 생활 속 소방안전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여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나아가 타인의 안전까지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 소방관을 육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윤민상 예방교육팀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적성과 소질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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