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협회 지지성명 “영등포갑 박선규 지지한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지지성명 “영등포갑 박선규 지지한다”
  • 박귀성
  • 승인 2016.03.22 0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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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원 “박선규는 어디서라도 우릴 위해 싸워줄 사람”

(뉴스스토리=박귀성 기자) 장애인문화협회는 21일 박선규 후보 희망캠프에서 영등포갑 박선규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안중원 협회장은 이날 “박선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는 제목의 지지성명을 발표하면서 “영등포갑 박선규 후보는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면서 자기 자신의 이익보다는 항상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안중원 회장은 성명서에서 박선규 후보의 인성에 대해 “우리가 쉽게 ‘흔히 보던 사람’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만큼 우리 눈에 익숙한 사람”이라면서 “이곳 영등포에서 빈곤층 서민의 아들로 어렵게 공부하여 KBS(한국방송) 기자로, 또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사람인데, 이런 이력보다도 그의 숨겨진 삶을 안다면 우리 모두가 격려의 박수를 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평가했다.

▲ 서울 영등포갑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가 21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로부터 오는 4월 13일 20대 총선에서 적극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
안중원 회장은 특히 “박선규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챙겼으며 멋지고 폼나는 행사보다는 서민들과 소외된 사람들의 행사를 지원하고 찾아가 우리와 함께 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안중원 회장은 나아가 “가장 낮은 자세로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서민을 위해 맞춤형 문화·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며 “지역의 복지와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칠 소신과 믿음이 있는 우수한 인재라고 믿는다. 가장 낮은 자세로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서민을 위해 맞춤형 복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며 우리를 위해서라면 그 어디서라도 싸워줄 수 있는 사람이라 믿기 때문에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성명에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중원 회장을 비롯하여 신동일 사무총장과 사무처 직원, 신체장애인복지회 영등포지회 문동복 회장, 임경수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문화 서울시협회 김형대 회장, 스포츠닷컴의 엄원지 회장 등 장애인 관련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지지성명에 동참했다.

박선규 후보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의 지지에 대해 “오늘 지지선언 자체도 감사하지만, 지지선언문에 담겨 있는 내용 한마디 한마디가 역사적 책임감을 일깨운다”면서 “장애인들의 문제를 가장 잘 풀 수 있고 장애인들의 편에 서서 문제를 대변해 줄 수 있는 그런 후보라고 생각해서 지지해 주신다는 말씀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선규 후보는 과거 문화체육관광부 재직 시절의 ‘장애인 복지 관련 부서’에 대해 “장애인체육과를 가장 기피하고 기죽어 있는 부서를,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의미있는 부서이면서도 일하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부서가 되도록 노력했고 그것을 실천해 냈다”고 회고했다.

박선규 후보는 또한 “제가 해야 할 일, 제가 돌보아야 할 사람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것이 저의 약속”이라면서 “반드시 당선돼서 장애인들의 문제를 세상에 더 많이 이끌어내고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 만드는데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선규 후보는 특히 “언제나 문 열어놓고 서로 교통하면서 서로간에 현안이 되는 일을 상의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세상을 조금 더 낫게 만드는 그러한 일에 귀한 책임을 부여받은 동지, 특히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더하고 마음을 더하는 동지, 그 일을 통해서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고 희망을 만들어 내는 귀한 일을 해 가는 그러한 동지애를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고 정치인으로서의 소신을 표명했다.

한편,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영등포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박선규 후보는, 영등포갑이 서울 중심 선거구 가운데 한곳임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새누리당 공관위로부터 당내 경선 없이 ‘단수공천’을 받았는데, 이는 여야를 막론하고 매우 드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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