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신원미상 60대 추정 여성 변사사건 수사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25일 오전 04:00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남서방 4해리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변사체가 발견,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외연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7.93t급 어선이 그물을 올리는 양망 작업 중 그물안에 변사체 1구가 들어있는 것을 선장 A 모(40세)씨가 발견, 보령해경에 신고했다.
보령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 의뢰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등 신원확인을 위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