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추천 위원 포함 4명, 15일간 결산검사 실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선임된 위촉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검사위원은 시장이 추천한 1명과 시의회에서 위촉한 2명 그리고 시의원 1명 등으로 구성, 지방자치법 제134조 제3항 및 보령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제186회 임시회 첫 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 4명은 15일의 위촉기간 동안 2015년도 세입∙세출을 비롯해 계속비, 이월비, 채권∙채무, 기금 등의 결산을 검사한다.
류붕석 의장은 “결산 검사의 목적이 행정집행을 감시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정리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함임을 염두하고 힘써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최은순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위원으로서 주요 사업별 사업효과 여부, 예산절감 노력 추진 상황, 부채가 어느 정도 늘었는지 꼼꼼히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검사한 2015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은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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