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군정비전 실현을 위해 선정된 100개 핵심전략사업의 추진과정을 파악했다.

드러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사업추진력을 강화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진행됐다.

1분기 주요 전략사업은 △노인일자리 1,500개 이상 발굴 △원광대학교병원 부속 서천병원 건립 협약 체결 △신서천화력 세부이행협약 합의 완료 △서래야쌀 중국 수출 △서천특화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기벌포영화관 관람객 1만 명 돌파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앞으로 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과 우량기업유치 및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군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정책 추진, FTA 대응을 위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자원 개발 및 연계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견인을 위한 핵심전략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노박래 군수는 “600여 공직자와 함께 서천군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핵심전략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가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승갑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