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3월 31일까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83명으로 감소추세(전년대비 –18.6%(19명)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4~5월 교통량 증가와 더불어 기온이 올라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고 또한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많아져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보다 더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이에 따라 충남경찰은 31일 오후 3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경찰서 교통과․계장과 참여 하는 교통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열고 도로 안전진단과 함께 보행자 사고 위험야기, 대형차량 법규위반행위 등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 활동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1警․1老 교통안전지킴이」가 노인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사고예방 홍보에 더욱 주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지방경찰청 최해영 2부장은 “행락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봄나들이가 되도록 차량이 몰리는 유원지 주변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 하는 한편 다각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