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은 28일부터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장애우 △영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영화용금을 40% 할인적용 한다.
22일 서천군에 따르면 주민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발맞춰 더 많은 계층이 부담 없이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다양한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
올 1월 9일 정식 개관한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은 4월 20일 현재 누적관객이 1만5,000명에 이를 정도로 호응이 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영화관을 찾고 있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할인 대상은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장애우 △영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40%가 할인적용 돼 일반영화는 3천원, 3D입체영화는 5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또 30인 이상 단체관람의 경우 20% 할인이 적용되며 특히, 평일 오전 시간대에 10인 이상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현재 상영 중인 영화들 중 1편을 골라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실시한다.
관람료 할인은 극장에서 영화 관람권을 사는 ‘현장 할인’에 한한다.
할인 적용을 위해서는 확인 가능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영유아와 초등학생 할인의 경우 나이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등본, 초본,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면 좋다.
현재 기벌포영화관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친구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친구들의 좌충우돌 첫 경험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 ‘위대한 소원’과 ‘시간이탈자’, ‘해어화’ 등이 개봉해 상영 중이다.
영화 관람료 할인 및 단체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천군공공시설사업소복합문화시설팀(041-950-6864)이나 서천군기벌포영화관(041-956-793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