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축사시설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내달 말까지 보령시 관내 399개소 축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점검과 관계자 소방교육 등 축사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축사시설은 노후 된 전기시설과 가연성 보온재 사용 등으로 인하여 화재 위험성이 클 뿐만 아니라 대부분 소방서와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진화가 어려워 막대한 피해가 우려됨으로써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자율안전의식이 크게 강조되는 시설이다.
이에 따라 축사시설에 대하여 안전관리실태 확인점검, 화재예방교육, 서한문 배부 및 안내방송 등을 통한 실질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설이 대형화, 자동화됨에 따라 화재 발생요인이 다양해지고 피해액도 늘어나고 있으니, 사전안전점검 생활화와 화재 초기진화에 유용한 소화기 비치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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