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어청도 해상서 밍크고래 혼획
보령 어청도 해상서 밍크고래 혼획
  • 이찰우
  • 승인 2016.04.24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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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획된 밍크고래.<사진제공=보령해경>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19일 어청도 북서방 26해리(48.152km) 해상에서 고남선적 D호(9.77톤, 연안개량안강망)에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 됐다고 밝혔다.

D호 선장 A 모(남, 78년생)씨는 지난 19일 16시 30분경 어청보 북서방 26해리 해상에서 안강망어구를 양망중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되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22일 21:20께 대천항에 입항해 신고했다.

밍크고래 길이는 8m, 둘레 3m 95cm, 무게 약 5,000kg으로 외관상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 발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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