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기산초등학교(교장 오해운)는 4일 유치원,1~6학년 어린이들이 희리산 자연휴향림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사)숲 생태지도자협회 서천지회에서 마련한 “숲 더불어 하나되기”라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태를 체험하게 해줌으로써 작게는 숲 생명에서 출발해 자연의 소중함과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숲 생명 교육을 마치고 직접 자연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며 학습내용을 체험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를 떠나 맑은 공기와 풀, 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점심식사 후에는 각 반 담임선생님과 함께 희리산 등반이 있었다.
서로 손을 잡아주고 힘들어 하는 친구는 뒤에서 밀어주며 학생들은 우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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