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해양과학기술원 서해분원 유치 건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5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해양바이오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해양수산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시책을 건의했다.노 군수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중심으로 해양산업의 연구, 인재육성 및 생태관광과 융복합된 미래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해양바이오산업 지원센터 건립, 유부도 해양생태환경 기반 조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분원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조기건립을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연구기능을 활용하여 해양자원을 산업화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해양바이오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20억원을 2017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의 상생발전을 위해 해수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 것이다.
노 군수는 “해양수산 산업육성은 서천군의 신성장동력의 핵심으로 해양바이오산업지원센터 설립과 유부도 해양생태환경 기반조성은 해양자원과 생태환경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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