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농장조성과 스쿨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생명농업의 이해를 향상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촌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공익적 기능과 교육적 가치를 자라나는 후계세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활동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

주요내용은 △지속적 원예수업 활용이 가능한 스쿨하우스 정원 조성 (165㎡) △학교학습원 상자텃밭 조성(100㎡) △정기적인 원예활동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전 학년 대상 총12회) △기타 문화체험행사 및 봉사활동을 연계한 교육 추진 등이다.

또 업무교류 후 이어진 하우스 스쿨 정원박스 만들기 실습이 이어졌으며 앞으로 수생식물 정원 및 텃밭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석희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극적인 영상매체 및 게임에 노출된 학생들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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