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청불 시네마.토요 키즈 무비 운영, 찾아가는 영화관.사진관.라디오 체험 실시
소풍+ 이 마련한 영화 프로그램은 ‘금요 청불 시네마’, ‘토요 키즈 무비’로 이름이 붙여졌다.
‘금요 청불 시네마’는 ‘청소년관람불가(청불) 영화들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상영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로맨스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성인들의 불타는 ‘문화 욕구’를 화끈하게 풀어주자는 지극히 건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토요 키즈 무비’는 오직 어린이들만을 위한 시간이다. 현재 토요일마다 소풍+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아이들은 영화를 보도록 하고 자신들은 프로그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를 겸했다.
상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소풍+는 이밖에도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인구 등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영화관’, ‘찾아가는 사진관’, ‘찾아가는 영상 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라디오 체험’ 등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 함께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중 소풍+의 대표 서비스격인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난 한 달 동안 6곳이 넘는 곳을 찾아 상영서비스를 펼쳤으며 이후 ‘찾아가는 사진관’ 등과 함께 무료 장수 사진 서비스를 겸할 뿐 아니라 대형 스크린을 통한 특별한 야외 상영전도 준비한다.
또 ‘찾아가는 영상 교육’은 지역 내 기관 등과 연계,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미디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유학기제’까지 겸한 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라디오 체험’은 내달 5일, 봄의 마을에서 어린이라면 누구나 라디오DJ가 돼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간단한 영상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