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오는 5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령시 종합경기장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문화의식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연기소화기.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119신고요령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체험 및 교육, 화동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 펌프차, 구조차, 구급차를 근접배치하고 소방공무원 30여명이 동원되어 체험장 운영 및 안전을 책임지며,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함께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꿈이자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5일 많은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해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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