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요인제거 및 긴급상황 대처 현장지휘본부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는 14일부터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행사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서천소방서는 13일 화재위험요인제거 및 시설물 점검 등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주말 소방차량 축제장 근접배치, 주변 기동순찰 확대, 축제장 내 심폐소생술 체험장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행사기간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지휘본부를 가동하여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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